정부 추석전 근로·자녀장려금 대폭 확대 지급...2인자녀 가구 중복시 최대 310만원

입력 2015-09-10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2013년 세법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근로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고 자녀장려금을 신설, 국세청에서 추석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근로장려금(가구당 최대 210만원 지급)의 경우 근로자 뿐 아니라 저소득 자영업자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원대상에 추가한다.

또한 저소득가구의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부합산 연간소득 4000만원 이하 가구에 대해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의 자녀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자녀 2인을 둔 가구의 경우 최대 310만원 지급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작년 지급가구(85만 가구)의 2배에 달하는 약 180만 가구에게 지급하게 된다.

앞서 근로장려금은 일을 통한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국세청에서 처음으로 59만 가구에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자 확대(자영업자·기초생활수급자)와 함께 재산보유액 상한을 1억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인상하고, 주택가액 제한(6000만원 미만)을 폐지하는 등 재산·주택 요건을 완화한다.

이어 내년에 적용될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결혼이주여성 등이 근로·자녀장려금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국적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포함했다.

아울러, 배우자·자녀가 없는 단독가구의 경우 60세 이상 저소득(연간소득 1,300만원 미만) 근로자·자영업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2013년 세법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50세 이상, 2017년에는 40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82,000
    • -0.77%
    • 이더리움
    • 3,414,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1.24%
    • 리플
    • 2,068
    • -0.82%
    • 솔라나
    • 129,400
    • +1.25%
    • 에이다
    • 390
    • +1.04%
    • 트론
    • 505
    • +0.2%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1.62%
    • 체인링크
    • 14,580
    • +1.11%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