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증자는 수급 부담…투자의견ㆍ목표가 동시 하향-삼성증권

입력 2015-09-10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의 대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증권가의 매몰찬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대규모 유상증자가 상당 기간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단계 내렸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전날 결정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내년 주당순자산(BPS)과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5.7%, 28.5% 희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자본시장의 기회요인 포착과 대형화를 위한 준비작업이라는 측면에서 증자 취지는 이해 가능하다"며 "그러나 과도한 인수가격 제시나 인수·합병(M&A) 실패 때 유휴자본 활용처 발굴 등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KDB대우증권 인수 등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8,000
    • -0.1%
    • 이더리움
    • 2,65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00,000
    • -1.67%
    • 리플
    • 1,516
    • -1.43%
    • 솔라나
    • 104,800
    • -0.47%
    • 에이다
    • 270
    • -3.23%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37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11%
    • 체인링크
    • 11,550
    • -1.53%
    • 샌드박스
    • 59.58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