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홍대 클럽서 '합법적으로' 춤출 수 있다

입력 2015-09-07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습니다. (사진=뉴시스 )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습니다. (사진=뉴시스 )

'불법 영업' 처지에 있던 서울 홍대 클럽들이 현재 일반음식점 허가를 유지하면서 합법적으로 영업을 계속하게 될 전망입니다. 마포구는 일반음식점에서도 객석에서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9일 주민설명회 겸 공청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습니다. 대부분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서울 홍대 인근 클럽들은 유흥주점으로 허가를 변경해야 할 상황이었는데요. 유흥주점은 일반음식점보다 세금을 30%가량 더 내야 하는데다 지자체에 허가를 받는 절차도 까다로워 클럽들은 유흥주점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을 호소해 왔습니다. 그러나 개정된 시행규칙에 자치단체가 조례로 별도의 안전기준, 시간 등을 정해 객석에서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예외조항이 포함되면서 홍대클럽들이 영업허가를 변경하지 않고도 지금처럼 영업할 길이 열린 겁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7,000
    • +0.34%
    • 이더리움
    • 5,33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25%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400
    • -0.47%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99%
    • 체인링크
    • 25,750
    • -0.43%
    • 샌드박스
    • 629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