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에 대해 직장폐쇄를 실시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노동조합이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실시함에 따라 타이어 생산 차질 등 파업에 따른 손실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고, 정상적인 경영활동 또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쟁의행위에 참여하는 사원 전원에 대한 무기한 직장폐쇄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5-09-07 13:15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에 대해 직장폐쇄를 실시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노동조합이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실시함에 따라 타이어 생산 차질 등 파업에 따른 손실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고, 정상적인 경영활동 또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쟁의행위에 참여하는 사원 전원에 대한 무기한 직장폐쇄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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