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지자체 , ‘유사·중복’ 복지 사업 27%

입력 2015-09-04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 4~5개 중 1개는 중앙정부의 복지사업과 유사하거나 중복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지자체의 복지사업 5892개를 조사한 결과 이 중 27.0%인 1593개는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사업으로 분류됐다.

유사·중복 사업은 예산 기준으로 전체 지자체 복지사업의 17.5%이며, 금액으로는 1조원에 육박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뒤 지난주부터 2주간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연말까지 해당 사업이 중앙정부의 사업과 겹치지 않도록 정비할 것을 권고했다.

노인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와 건강보험 같은 사회 보험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장수수당은 중앙정부의 기초연금과 중복되며 사회보험 본인부담금 지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앙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와 유사하다.

복지부는 지자체가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복지사업에 대해서는 '협의' 절차를 통해 제지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시행 중인 복지사업에 대해서는 폐지나 수정 등 정비를 강제할 법적 근거는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18,000
    • +2.88%
    • 이더리움
    • 3,257,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378,200
    • +1.83%
    • 리플
    • 1,754
    • +1.45%
    • 솔라나
    • 127,600
    • +1.19%
    • 에이다
    • 265
    • +3.11%
    • 트론
    • 431
    • -1.15%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2.29%
    • 체인링크
    • 15,370
    • +2.6%
    • 샌드박스
    • 61.0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