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0 경제계, 글로벌 3대 고용현안 해법 제시

입력 2015-09-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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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글로벌 경제 현안의 해법을 논의하는 B20(비즈니스 20) 콘퍼런스가 3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B20은 G20 국가 경제계 간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제출할 6개 분과 정책건의안이 확정된다. 6개 분과는 고용, 무역, 금융, 인프라·투자, 반부패, 중소기업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한화 황진우 상무 등이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이승철 부회장은 6개 분과 중 고용 세션에 참여해 현재 한국에서 국가적 화두인 노동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B20 경제계 리더들과 고용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B20 경제계는 G20 정책건의안에서 3대 글로벌 고용현안으로 △지속적인 실업률 증가 △청년 실업 및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 저조 △신기술 발전에 따른 기술 불일치(Skills Mismatches) 문제를 꼽았다.

이러한 글로벌 고용현안 해결을 위해 B20 경제계는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 환경 구축과 청년 및 여성 고용률 제고, 기술 불일치 해소 등을 목표로 정책 건의안을 제시했다.

이승철 부회장은 B20 고용세션 논의와 관련해 “우리나라도 노동개혁을 조속히 추진해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파견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근본적으로 고용창출이 가능한 노동시장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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