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목상 대상에 김홍석 천일 사장 선정

입력 2015-09-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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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이현종·남순성·박종오씨

서울시가 기반시설 건설 및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서울특별시 토목상’대상에 김홍석(62·사진) 천일 사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3일 김홍석 사장은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시설안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 토목기술 발전과 안전관리 분야에 기여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시 주요사업인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설치공사 등 다수 설계에 참여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지하수위가 높은 한강과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이 인접한 ‘잠실역 버스환승센터 조성사업 감리용역’에 참여해 침하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지하수저감 및 8호선 근접시공 관련 안전공법을 제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토목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서울시 토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개인 5, 단체 1)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울시 도로포장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이현종(51) 세종대 교수, 토목분야 계측기술 발전에 기여한 남순성(57) 이제이텍 대표, 지하철 9호선 건설에 기여한 박종오(55) GS건설 전무에게 돌아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공적심사위원, 수상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서울시 토목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종 교수, 남순성 대표, 박종오 전무.(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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