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식음업 특성 살린 '아동 건강지원' 사회공헌

입력 2015-09-01 11:24 수정 2015-09-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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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레 지역아동센터'(서울 은평구)의 요리나눔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삼성웰스토리 직원과 함께 삼색주먹밥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식음사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삼성웰스토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열악한 급식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아동 건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기관으로 전국적으로 4000여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먼저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급식 운영금액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1곳당 매월 50만원 상당의 급식비와 70만원 상당의 조리도구를 지원하는 'Well365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웰스토리는 현재 15곳의 아동지원센터에 지원을 추진 중이며, 매년 지원 대상 센터를 확대해 향후 3년간 7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총 6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요리나눔교실'도 운영한다. '요리나눔교실'은 다양한 음식과 식음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요리나눔교실'에는 1000여 명의 삼성웰스토리 봉사단원 중에서도 특별히 식음 트렌드 및 식품 위생에 전문 지식을 보유한 100여명의 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에 700여개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요리나눔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식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들이 출연한 사내기금을 활용해 아동건강지원 활동뿐 아니라 탄자니아 아동 돕기인 '와타투 프로젝트', 미니분교 지원활동인 '학교종이WWW'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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