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9월부터 채무자 권익보호 서비스 운영

입력 2015-08-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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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채무자 권익보호 서비스’ 채널을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인 채무내역 조회와 채무자 권리확인, 불법행위 신고 등 채무자 권익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무자 권익보호 서비스는 정보의 개방과 공유, 확대를 지향하는 정부 3.0 관점에서 고객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채무자 권익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관이 보호하고 있는 개인 채무내역을 당사자가 조회할 수 있다.

채무자가 부당한 권리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채무자가 당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 등을 외부기관에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부조리 신고센터(Help-Line) 도 서비스 화면에 구축했다. 채무자 권리헌장도 상시 공개된다.

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고객이 자신의 채무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공사에 정보공개를 신청하거나 관할 영업점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채무자 기본권리나 불법행위 신고방법 등 절차에 대한 인식이 강화돼 채무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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