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사주 매입, 수급여건 개선과 대주주 경영권 견고-하이투자증권

입력 2015-08-31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이 SK와 관련해 자사주 매입과 수급 여건 개선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0만원을 유지했다.

31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352만주(보통주 기준 약 5%)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그 동안 동사의 주가가 합병 신주 상장에 따른 수급부담 등으로 부진하였는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총 주식수에서 자사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15.7%에서 20.7%로 높아지게 된다"며 "이와 같은 자사주 비중 증가로 인해 향후 지배구조 변환시 자사주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자사주를 소각하게 된다면 대주주 지분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에 홍하이그룹과 동사가 각각 각각 7:3의 비율로 총 720억 원을 투자해 FSK홀딩스를 설립했고, 향후 중국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부문의 성장성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중추신경계 질환 관련 다수의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므로 향후 제품화가 가시화 될 시 매출 성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열티 수입 등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창원, 손현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2,000
    • -1.07%
    • 이더리움
    • 4,63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2%
    • 리플
    • 3,077
    • -1.35%
    • 솔라나
    • 197,000
    • -4%
    • 에이다
    • 671
    • +3.87%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33%
    • 체인링크
    • 20,320
    • -1.98%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