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日 항의에도 '중국 열병식' 참석 방침

입력 2015-08-29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일본 정부의 항의에도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당초 계획대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유엔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유엔 일본대표부를 통해 반 총장의 중국 열병식 참석은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항의 했으나 당초 방침대로 열병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유엔 외교소식통은 "반기문 총장이 올해 들어 세계 각국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관련 행사에 일정이 허락하는 한 참석해왔다"며 "특정 국가가 여는 경우에는 불참하는 것이 오히려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반 총장의 중국 열병식 참석에 변화가 없음을 전했다.

(AP/뉴시스)
앞서 일본 정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9월 3일 열리는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것은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외무성은 뉴욕의 자국 유엔 대표부를 통해 반 총장 측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열병식 참석 외빈 59명 명단에 반 총장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24,000
    • -1.04%
    • 이더리움
    • 2,88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1,996
    • -0.89%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65%
    • 체인링크
    • 12,69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