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양건 "북남관계, 통일 지향 건설적 방향으로 나가야"

입력 2015-08-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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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 북한 대표로 참여했던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27일 “북남관계가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양건 비서는 이날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과 관련한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을 받고 “북과 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고위급 긴급접촉을 가졌다”면서 이렇게 답변했다.

김 비서는 “북과 남은 이번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극단적인 위기를 극복한데 그칠 것이 아니라 북남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접촉이 위급한 불을 끄기 위한 것으로만 되어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해 “북과 남은 당국 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발전시켜 서로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며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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