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영향 벗어나… 곳에 따라 비

입력 2015-08-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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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수요일인 26일은 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강원도영동에서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서울·경기도는 아침과 늦은 오후에, 강원도영서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2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남해상은 26일까지, 동해상은 2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태풍 고니는 26일 오전 3시 현재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4m/s)으로 울릉도 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점차 약해져 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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