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람회] 라면으로 보양도 한다… 7년근 산양삼 한뿌리가 들어간 ‘산양삼 라면’

입력 2015-08-21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더기 스프에 들어간 건조 산양삼의 사포닌, 생물의 5배 높아

▲2015년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2015년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50년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최근 애주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면으로 ‘산양삼 라면’이 꼽힌다. 술 먹은 후 꼭 해야할 해장 라면으로 유명세를 떨치지만, 정작 이 라면은 ‘보양라면’이란 애칭을 붙여도 손색이 없다. 7년근 산양삼 한뿌리가 고스란히 들어가 현대인이 즐길만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21일 삼성동 코엑스 라면박람회 산양삼 라면 부스에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선애 기자 lsa@)

유재덕의 산양삼 라면이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삼성동 코엑스 라면박람회 ‘산양삼 라면 부스’에는 늦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관람객들의 한끼 식사가 이어지고 있다.

산양삼 라면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효능에 있다. 산양삼삼은 원기회복은 물론 두뇌할동 촉진, 정력 부진 및 갱년기 장애해소에 좋고, 또 빈혈과 당뇨, 간기능과 간질환, 혈압,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산양삼 한뿌리를 고스란히 담은 산양산 라면은 건강한 라면의 트레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엄진섭 실장은 “산양삼 라면은 건강에 나쁘다는 라면에 대한 인식을 바꾼 보양식 라면”으로 “보양라면으로, 해장라면이란 애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면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라면박람회는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라면 전문 박람회다.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 먹거리가 된 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더불어 라면 제조 및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해 나아가 수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7,000
    • -0.63%
    • 이더리움
    • 5,28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0.93%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900
    • +0.78%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5
    • +0.8%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58%
    • 체인링크
    • 25,780
    • +3.29%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