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노트5 ‘버선발 마케팅’

입력 2015-08-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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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5S6엣지+, 미리 써보고 결정하세요” 체험행사에 이어 이통사별 특화 마케팅 계획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다. 출시 이전부터 체험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특화된 마케팅 전략까지 세워 초반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이 오는 20일 출격하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이동통신시장 1위인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기능을 추가한 삼성페이에 맞춘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와 S6엣지+를 구매한 뒤 삼성페이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충전기나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삼성페이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3만편이 넘는 동양상 콘텐츠를 갖춘 ‘LTE비디오포털’를 마케팅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와 S6엣지+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T 역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를 활용한 고객 잡기에 나선다.

KT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와 S6엣지+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통사들은 출시 사흘전부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고 마케팅 경쟁에 나선 상태다.

한편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를 89만9000원(32GB 모델)대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제품 가운데 90만원 이하로 출고가격을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6엣지+의 출고가격은 32GB 모델 기준으로 94만4000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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