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유망직종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교육 개설

입력 2015-08-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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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그린 영화 '암살'이 올해 첫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암살의 인기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킨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밌게 전할 수 있는 체험학습강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유망직종 역사문화체험강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강사를 말한다. 역사문화시식은 물론 신뢰와 호감, 아이들과의 친화력 등이 강사의 기본 조건으로 평가받는다.

역사문화체험강사는 탄력적 근무가 가능하고 진입장벽이 낮아 경력단절여성들의 유망직종으로 꼽힌다. 특히 일과 가정 모두를 챙기고 싶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역사문화체험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28까지 진행된다. 해당기간 한국사 이해(선사시대~근현대), 전국의 문화제, 과학/사회교과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강의안 작성, 현장답사 등이 160시간 동안 이뤄진다.

지난해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모든학교 소속으로 강사활동 중인 장 씨는 "자유롭게 업무 시간을 선택하여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 아이 키우면서 충분히 직장생활 병행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에게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과정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1부와 반명함 사진 1장, 신분증을 구비해 방문하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8월 26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 22명은 8월 27일(목)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대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대문인력개발센터(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홈페이지(www.workers.or.kr)과 전화(02-332-8661)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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