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위안화 평가절화 충격 진정에 상승…독일 DAX30 0.82%↑

입력 2015-08-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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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3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충격이 진정된 영향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82% 상승한 1만1014.63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1.25% 오른 4986.8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04% 떨어진 6568.33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97% 오른 386.69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ㆍ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1.1% 오른 6.4010위안으로 고시해 사흘째 위안화를 평가절하했다. 이 기간 위안화 평가절하폭은 4.6%에 달했다.

그러나 인민은행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흘 연속 위안화를 평가절하했기 때문에 추가 절하 여지는 크지 않다”고 밝혀 중국발 환율전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실적 호조에 2.7% 급등했다. 여행업체 TUI도 올해 순이익 전망을 낙관하면서 주가가 6.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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