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중국 경제 모니터링 강화…24시간 점검체제 유지"

입력 2015-08-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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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추이. 블룸버그
기획재정부는 최근 중국 위안화 변동에 따른 시장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은행회관에서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재부는 "국내외 시장 동향ㆍ외국인 자금 유출입에 대한 24시간 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중국의 경제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11일 중국 외환당국이 위안화 환율 고시체계를 변경해 고시환율이 급격히 상향조정되면서 국내외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시장 안정조치에 나서면서 위안화 고시환율 조정폭이 점차 축소돼 이날 아시아지역 주요 통화들도 절하 추세가 크게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올해 안으로 예상되는 미국 금리인상과 연계된 모든 대외불안요인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내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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