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래일, 영화로 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시네마토크' 열어

입력 2015-08-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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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래일은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서울YWCA와 함께 오는 17일 서울 YWCA 마루홀에서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기념하는 제4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한반도평화연구원 전병길 연구원이 '태백산맥', '남부군',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작품을 통해 해방과 분단, 6·25 한국전쟁,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동관람구역:영화로 통일을 읽다'의 저자인 전 연구원은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모임인 '통일한국 젊은포럼' 운영위원장, '통일과 나눔'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번이 4번째인 시네마토크는 앞서 '길소뜸', '코리아', '공동경비구역 JSA' 등 남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절망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통일과 대륙 그리고 상상력', '대륙의 꿈 혼돈의 세계' 등의 테마로 세 차례 진행됐다.

시네마토크 수강료는 5000원이며 간단한 다과가 준비돼 있다.

이동섭 희망레일 상임이사는 “분단 70주년을 맞아 젊은이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분단과 평화,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영화를 통해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남북 협력과 교류, 대륙과의 연결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한반도의 미래적 가치도 함께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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