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웃소싱업체 '워크베이' 채용대행/인력파견 통해 고용 창출 일조

입력 2015-08-13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력수급 노하우 바탕으로 대전, 청주, 청원 구직자&기업에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취업난 심화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4년의 실업률은 9%로 청년실업률도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진학률이 90%에 육박하는 한국에서 고등교육을 마친 청년층이 노동력을 갖추고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살인적인 등록금과 함께 오른 취업의 경쟁률만으로는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다.

취준생 김씨(대전광역시, 28세)는 "정부차원의 일자리 대안은 일자리의 창출에만 집중되어 있다.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을 쌓는 동안 정작 중요한 본인의 적성이나 기업의 전문성은 따져볼 수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김씨처럼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서울에 일자리를 얻더라도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월세부터 교통비까지 기본적인 생활비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방의 많은 구직자들이 서울취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방의 중소기업들은 구직자만큼이나 고용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위 취업 유학을 떠나는 지방의 젊은 세대들로 인해 채용공고를 내는 것이 무의미한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 청주 등 충청 지역의 아웃소싱 업체 워크베이㈜가 지방의 청년층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워크베이는 다년간의 인력 수급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대행, 인력파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HR전문기업이다.

워크베이는 근로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자사 자금에서 급여를 선지급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숙사 및 통근 차량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대기자를 포함해 약 500명의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어 당일 요청에도 빠른 대응력과 100%의 공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워크베이와 같은 인력수급 업체는 구직자 개인의 특성보다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정부정책의 보완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방의 고용률이 증가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리는 취업인구도 분산되어 지방의 경제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워크베이가 제공하는 채용공고는 공식홈페이지(www.workbay.zone)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48,000
    • +0.86%
    • 이더리움
    • 5,28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23%
    • 리플
    • 727
    • +0.14%
    • 솔라나
    • 234,100
    • +0.99%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35
    • +2.07%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0.06%
    • 체인링크
    • 25,050
    • -0.95%
    • 샌드박스
    • 606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