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아트 에디션 시리즈 선보여 ‘눈길’

입력 2015-08-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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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가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관리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안전 기준 강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단품질, 제조환경, 디자인 등 제품 본연의 차별화에 기업들이 더욱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유한킴벌리 역시 품질에 디자인까지 더한 아기물티슈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미 클러치백 타입의 외출전용 물티슈, 피부 보습이 강화된 제품 등을 선보이며 제품 차별화에 시동을 건 하기스 아기물티슈가 성장기 아기의 인지발달과 감성 등을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트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였다. 첫 번째 에디션이 바로 물을 뿜는 고래를 형상화한 제품.

시원한 파란색과 따뜻한 핑크색을 사용해 남아, 여아의 선호도를 고려했으며, 물티슈를 톡 뽑을 때 마치 고래 등에서 물을 뿜는 느낌이 연출되도록 하여 사용의 즐거움까지 가미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고래 에디션 제품은 고객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잘 닦이면서도 질긴 고유의 천연펄프 함유 원단을 적용했으며,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한편 고래 에디션을 비롯해 국내외에 공급되는 하기스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과 아기물티슈 완제품을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기저귀와 베이비 로션 등도 함께 생산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기저귀 및 베이비 스킨케어 제조, 품질 역량이 아기물티슈에도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그린핑거’ 스킨케어를 생산하면서 구축한 제조 및 품질관리 노하우가 물티슈 생산시설이 GMP 인증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GMP는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으로 엄격한 요건을 갖추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그런 만큼, GMP 인증 여부는 소비자가 물티슈의 품질과 제조환경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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