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보험료 낮춘 新종신보험 출시 17일만에 10억 돌파

입력 2015-08-12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NG 생명은 지난 달 20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이 출시 17일만에 월납입보험료 누계 실적 10억2000만원, 가입 건수 49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은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다.

특히 저해지환급형 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중도 해지율을 감소시켜 유지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아 지난 달 31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를 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으며, 같은 보험료라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곽희필 FC영업추진부문 상무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개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영업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같은 보장금액에 대해 저렴하게 가입하려는 고객보다는 보험료 대비 큰 보장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에게 보장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2,000
    • -1.58%
    • 이더리움
    • 4,656,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12%
    • 리플
    • 3,086
    • -3.17%
    • 솔라나
    • 203,800
    • -3.91%
    • 에이다
    • 642
    • -3.02%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270
    • +0.61%
    • 체인링크
    • 20,900
    • -2.61%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