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 새로운 위안화 환율 고시방식 환영...SDR 채용에 영향 없다”

입력 2015-08-12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위안화의 새로운 환율 고시방식을 환영하는 한편, 중국이 희망하는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SDR) 구성 통화 채용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IMF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환율을 2일 연속 하향한데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일보다 약 1.86% 높인 6.2298위안으로 고시한 데 이어 이날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1.6% 상승한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날 제시한 기준환율에 따른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IMF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해 “환율을 결정하는 시장의 힘에 의해 큰 역할을 맡길 수 있게 되고, 환영할 만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확한 영향은 새로운 메커니즘이 실제로 어떻게 운용되는 지에 좌우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SDR 구성 통화에 위안화 채용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IMF의 SDR 통화 바스켓의 지속적인 검토에 관해서는 이번 변경이 바스켓 구성 통화 결정에 사용되는 기준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일 연속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 경제성장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환보유고도 풍부하고 금융시스템은 안정적”이라며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위안화 평가절하가 계속될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안화 기준환율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48,000
    • -0.53%
    • 이더리움
    • 3,438,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
    • 리플
    • 2,081
    • +0.05%
    • 솔라나
    • 129,800
    • +1.88%
    • 에이다
    • 389
    • +1.04%
    • 트론
    • 508
    • -0.2%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0.21%
    • 체인링크
    • 14,620
    • +1.25%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