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뚜껑의 힘, 1990년 출시 이래 15억개 판매

입력 2015-08-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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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팔도)
팔도는 1990년 8월에 출시된 ‘왕뚜껑’이 25년 만에 15억개, 800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에는 누적 10억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현재 월 평균 600만개 이상이 팔려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된 ‘왕뚜껑’은 대한민국 국민 1인당 30개씩 먹은 셈이며, 현재까지 판매된 ‘왕

뚜껑’의 뚜껑(지름 19cm)을 면적으로 환산해 지붕을 만들면 잠실야구장(13,880㎡)을 3000번 이

상 덮을 수 있다. 여의도(290만㎡) 면적과 비교하면 약 15배에 해당된다.

‘왕뚜껑은 90년에 제품이 처음 출시된 이후 김치왕뚜껑(92년), 짜장왕뚜껑(94년, 현재 단종), 우동왕뚜껑(94년), 짬뽕왕뚜껑(01년), 왕뚜껑 철판볶음면 해물(14년) 등이 계속 출시되면서 용기면 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팔도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왕뚜껑’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뚜껑 속 하트면을 찾아 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왕뚜껑’,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 등 3종의 제품 속에 들어 있는 하트 모양의 면을 찾는 고객에게 팔도 라면선물세트 1박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당첨고객이 감사를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도 추가로 제공한다. 팔도는 8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11월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왕뚜껑이 지금까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면발 업그레이드, 맛의 다양화, 뚜껑의 기능성 강화, 나트륨 감소 등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왕’이라는 칭호에 걸 맞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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