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2Q 영업익 6억4000만원… 전기比 흑자전환

입력 2015-08-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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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우디에스피는 개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6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0억4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61억원을 기록했다.

영우디에스피가 1분기 적자 후 바로 흑자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매출액이 적정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고객사의 투자활동 정상화 및 장비 공급 재개로 2분기 들어 예년 수준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중국 영업이 본격화되면서 상반기와는 다른 하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30억 규모의 장비를 공급한 CEC Panda와의 2차 수주 협상이 무난히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1위인 BOE를 비롯한 티안마(Tianma) 등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대상으로도 현재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어 하반기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영업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연내에 소형(모바일용)에서부터 중형(모니터용), 대형(TV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이즈의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검사장비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왕성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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