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연준 9월 금리인상 전망에 강세…달러·엔 124.37엔

입력 2015-08-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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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르면 9월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 오른 124.3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거의 변동이 없는 1.0967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10% 상승한 136.38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고용은 21만5000명 증가로 시장 전망인 22만3000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고용시장 회복 기준으로 간주되는 20만명을 웃돌았다. 또 5월과 6월 비농업 고용도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지난달 실업률도 7년 만에 최저치인 5.3%를 유지했다.

이에 연준이 9월 개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올해 남은 FOMC 가운데 9월과 12월에만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시장은 두 시기 중 하나가 금리인상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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