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 JTBC 하반기 미니시리즈 '송곳' 제작 나선다

입력 2015-08-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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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출 60억원 이상 기대… 지현우 주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JTBC와 손을 잡고 드라마 ‘송곳’을 공동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의 기대작으로 꼽혀 온 ‘송곳’은 ‘습지 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최규석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최근 웹툰 원작들의 드라마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곳’도 두터운 팬덤을 지니고 있어 제작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송곳’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할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트콤 ‘올드미스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등을 연출한 김성윤 JTBC제작기획국장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고,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조선명탐정’을 함께한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각본 작업을 맡아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지현우, 김가은, 안내상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인기리에 방영된 ‘옥탑방 고양이’의 구선경작가와 ‘1%의 어떤 것’, ‘인연만들기’,’빛나거니 미치거나’ 등의 원작자이자 각색가인 현고은 작가 등 경쟁력있는 스타 작가들과 집필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드라마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KBS드라마 단막극 4편을 시작으로 드라마제작에 뛰어든 씨그널은, 최근 SBS와 12회의 드라마 제작을 체결하고 SBS에 단막극 12회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어 JTBC의 하반기 미니시리즈 제작까지 발표하면서 점차 드라마제작사업에서도 강자로 군림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선두업체"라며 "올해 시작한 드라마사업도 본격적으로 스타작가들을 영입하며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두권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안티팬(16부작), 결혼해줄래(24부작)도 현재 지상파 방송사와 편성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 당사의 드라마부분 매출도 기대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첫 미니시리즈 JTBC ‘송곳’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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