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달러 약세 전환…달러·엔 124.75엔

입력 2015-08-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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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는 장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장중반 들어 매도세가 유입되며 약세로 흐름을 바꿨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0.10% 내린 124.75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0.02% 오른 1.090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 0.09% 빠진 136.09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아시아증시 오전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 경우 9월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은 영향이다.

전날 밤 미국의 7월 고용지표, 6월 무역적자는 부진한 반면, 7월 서비스업지표는 호조를 기록해 지표 결과가 엇갈린 만큼 7월 비농업부문 고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20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즈호은행의 히노 케이스케 트레이더는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얼마만큼 강세를 보일지에 대한 경계심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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