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10대그룹 총수 소유 지분율 평균 0.25%

입력 2015-08-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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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총수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율이 평균 0.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재벌닷컴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두산 등 국내 1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소유 지분을 집계한 결과, 10명의 총수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율은 평균 0.25%에 불과했다.

총수별로 보면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 개인의 지분율이 거의 0%로 10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낮았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0.05%로 뒤를 이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0.07%에 그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0.51%)과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회장(0.76%) 역시 보유 지분이 1%에 미치지 못했다.

10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2.24%로 가장 높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1.89%로, 두 번째로 높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1.78%), 허창수 GS그룹 회장(1.2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12%)도 1%대의 지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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