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특허 라이선스 연장 및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5-08-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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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에 D램을 공급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샌디스크와 특허 상호 라이선스 연장 및 D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이번에 기존 계약기간 등을 연장해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로, SK하이닉스는 계약기간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샌디스크에 지불할 예정이다. 샌디스크는 SK하이닉스로부터 MCP(멀티칩패키지)와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에 필요한 D램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더불어 확고해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샌디스크에 의해 제기된 영업비밀 소송 등은 모두 취하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경영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도 가능하게 돼 메모리반도체 선두 업체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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