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소나기, `배당주` 우산 써볼까?

입력 2015-08-0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 재미없는 주식시장이다. 빠지는 속도는 빠르고 오르는 속도는 더디다. 지수는 다시 2000선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박스권에 갇혀있다.

대형주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데 무거운 몸을 좀처럼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이고 너무 많이 오른 중소형주는 추격 매수에 나서면 `상투`를 잡는 것 아닐까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적금을 넣자니 1% 수준의 금리가 아쉽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3%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물론 한국은 아직까지는 배당으로 크게 재미를 볼 수 있는 국가는 아니다. 지난 3년간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총 수익률(주가수익률+배당수익률)은 연평균 1.4%로 무위험수익률(국고채 3년물 1.7%)보다 낮아 전세계 평균대비 9.4%포인트 부진했고 아시아에서 주가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 최근 배당 확대 바람을 타고 추가로 배당을 늘리는 기업이 늘어날 있다는 관측도 힘을 얻는 모습이다. 김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낮은 한국 증시 투자 총수익률은 한국 증시가 박스권을 보이며 나타난 현상이지만 낮은 배당수익률도 영향을 미쳤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한국 증시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진 만큼 기업들에게 배당을 요구해 투자수익률의 안정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부자네스탁론이란? etoday.bujane.co.kr

스탁론한도 : 주식계좌 평가금액의 최대 3배한도/ 조건 : 증권계좌에서 이자 자동출금/ 로스컷 120%/ 현금출금135%

1> 연3.1% - 6개월이후 연장시 5.7%

2> 연3.3% -2년고정금리 - 업계최저금리

3> 연3.7% -3년고정금리 -한종목100%집중투자

4> 증권사 신용/ 미수/ 스탁론- 저금리로 대환대출 전문

5> 연6.8%- 취급/연장/중도수수료 면제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종목은 태양금속우,한미사이언스,현대차,슈넬생명과학,셀트리온,SK네트웍스우,한미약품,삼성물산,넥솔론,내츄럴엔도텍,유진기업,한화케미칼,코오롱생명과학,하이쎌 등이 있다.

※부자네스탁론 상담센타 ☎1899-5946에서는 1:1 상담을 통해 고객분들의 투자성향/ 증권사/ 자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의 상품 안내 및 실질적인 비용부분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안내하고 상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28,000
    • +0.19%
    • 이더리움
    • 5,29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
    • 리플
    • 719
    • -0.96%
    • 솔라나
    • 228,800
    • -2.26%
    • 에이다
    • 623
    • -0.8%
    • 이오스
    • 1,124
    • -0.35%
    • 트론
    • 160
    • +1.27%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0.41%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