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측, '구치소 편의 대가'로 브로커에 한진렌터카 사업권 제공 '충격'

입력 2015-07-29 0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해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되자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한진렌터카 사업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에 따르면 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 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염씨가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34,000
    • +1.62%
    • 이더리움
    • 3,42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45%
    • 리플
    • 2,056
    • +0.49%
    • 솔라나
    • 125,300
    • +1.05%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98%
    • 체인링크
    • 13,680
    • +0.22%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