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에 빠진 중국증시‥"정책이 시장에 졌다"/ 부자네스탁론 연3.1%부터

입력 2015-07-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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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악재'와 예상 못한 '복병'

지난 2007년 세계 경제를 혼수상태에 빠뜨렸던 ‘글로벌 금융위기’의 망령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증시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엔 미국이 아닌 중국. 유로존 위기와 그리스 채무불이행 사태를 어렵게 극복한 글로벌 증시가 중국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 것이다.중국증시 폭락에 이은 이머징 증시 하락에 전문가들도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명확한 진단이 없으니 투심은 더욱 얼어붙는 모양새다.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악재가 수면위로 떠오를지도 모른다는 극도의 불안감까지 엄습하고 있다.

◆예고된 악재=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이머징 증시의 약세를 점칠만한 배경으로 미국 금리인상, 환율, 경제성장률 둔화 등을 꼽아왔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는 이르면 오는 9월, 늦어도 12월에는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해 줄지가 관건이다.

◆복병으로 떠오른 중국 자본시장 '신뢰도'= 지금까지 드러난 악재로는 최근 중국증시의 변동성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달러강세, 경제성장률 둔화 등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악재라는 주장이다.

국내증시 역시 어닝시즌이 마무리될때까지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환율, 경제성장률 등 드러난 악재만으로도 흔들릴 수 있는 국내증시가 드러나지않는 중국발 악재에 휘청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형민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그동안 중국증시에 대해 낙관론을 가졌던게 사실이지만 최근 급락의 배경을 볼 때 단기 회복을 자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소한 반기 어닝시즌까지는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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