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수지 얼굴보다 큰 거대 손 "얼굴 없어질 기세"

입력 2015-07-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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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붐 트위터.)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5)이 사기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한 최홍만은 거대한 손으로 수지 얼굴을 감싸 들어올리기에 성공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 최홍만은 수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위로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지는 최홍만의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얼굴 크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최홍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마카오에서 A씨로부터 "급하게 쓸데가 있다"며 1억원을, 지난해 10월에는 B씨로부터 "급전이 필요하다"며 25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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