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연봉 동결"

입력 2015-07-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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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연봉이 동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국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4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자는 37.9%에 그쳤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의 절반이상에 달하는 55.6%가 ‘안 올랐다’고 답했으며, ‘낮아졌다’는 답변도 6.5% 였다.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인상률은 4.9%로 집계됐으나, 연봉이 삭감된 직장인들의 평균 삭감비율이 -7.0%에 달해, 전체 평균 올해 연봉인상률은 3.1%로 집계됐다.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이 밝힌 연봉인상액은 평균 213만원이었으나, 삭감액 평균은 310만원으로 삭감액이 소폭 높았다. 연봉이 인상액과 삭감액이 가장 큰 경력연차는 경력 10년이상 15년이하의 직장인 이었다. 이들의 연봉인상액은 평균 248만원이었고, 삭감액은 평균 344만원에 달했다.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만족(2.1%)하거나 만족(6.9%)하는 응답자는 한 자릿수에 그쳤고, 불만족(36.2%)하거나 매우 불만족(30.1%)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62.3%가 올해 연봉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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