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성향 30%까지 확대할 것”

입력 2015-07-23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주주 친화정책 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30%까지 확대한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3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한국 상장회사의 평균 배당성향이 15%”라며 “현대차도 단기적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평균 배당성향이 25%에서 30% 정도”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이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23일 사상 처음으로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687억원 규모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는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으로 3000원씩 지급했으며 배당성향은 11.1%였다.

현대차가 배당성향을 30%까지 늘리면 지난해 기준으로 보통주 한 주당 배당금은 81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사장은 올해 판매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초에는 전 세계의 연간 수요를 8710만대로 봤지만 이달 들어서는 8550만대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준인데 이렇게 예상치를 낮춘 것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경제상황 볼 때 목표 하향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다른 지역에 신차를 집중 출시해 글로벌로는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올해 초 505만대를 전 세계 시장에서 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2공장 착공과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 투입하는 차종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2공장 증설을 지속 검토 중”이라며 “적절한 시점에 증설을 결정하고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95,000
    • +1.17%
    • 이더리움
    • 2,64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1.34%
    • 리플
    • 1,723
    • -0.35%
    • 솔라나
    • 110,700
    • -0.81%
    • 에이다
    • 242
    • -1.2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4%
    • 체인링크
    • 12,090
    • +0.75%
    • 샌드박스
    • 84.52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