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외시장에서는 상장예정 종목인 휠라코리아와 SK인천정유가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휠라코리아는 한달여만에 1.87% 올랐으며, SK인천정유도 2.74% 오르며 1만1000원대에 재진입했다.
생보사 가운데 미래에셋생명만 1.04% 올랐으며, 삼성생명(-0.55%),동양생명, 금호생명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생보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이 1250원 내리며 2만원대를 이탈했고, 삼성네트웍스도 5550원으로 1.77% 내렸다.
이밖에, 위아는 3만원대 진입후 상승세가 꺽인 모습이며, 엘지씨엔에스, 포스코건설 등 대형 우량주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도 등락이 크지 않았다.
일반공모 첫날 경쟁률 5.72대1을 기록한 이트레이드증권은 1.65% 오르며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소림 9850원(+1.03%), 인포피아 1만5750원(+1.29%)으로 심사청구 종목들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상신이디피, 에버테크노, 에프알텍 등 승인종목들은 거래부진 속에 보합으로 마감됐다.
한편, 셀트리온 3만8750원(-3.73%), 메디톡스 1만7550원(-0.28%)으로 주요 바이오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