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 효과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이 금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2.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자 4주 연속 전체 1위다.
1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씨스타 다솜이 아름다운 보디라인의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솜은 츨연진 중 최연소 홍일점으로 병만족 오빠들을 단숨에 군부대 장병들로 만들어버리는 폭풍 애교를 펼쳐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코넛 볼링 게임이 펼쳐지는 등 풍성한 볼거리는 '정글의 법칙'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다솜은 비키니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며 에메랄드 빛 바다 속을 인어공주처럼 유유히 헤엄치는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8%를 기록했으며 KBS 2TV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는 7.7%를 기록했다. 또한 MBC '세바퀴'는 5.1%, SBS '불타는 청춘'은 5.0%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