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창덕궁 낙선재 권역 ‘궁(宮) 스테이’추진한다더니 하루 300만원?...“이것도 창조경제?”

입력 2015-07-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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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를 VVIP급 객실로 꾸미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곳의 하루 숙박료가 300만원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가 숙박이 과연 최선의 방법인지 일부 전문가들과 네티즌의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혹여나 서민이 숙박할까 걱정하는 건가”, “모두가 지키고 느껴야 할 문화재인데, 외국인은 왕 체험 내국인은 평민 체험”, “나라에 돈이 없나 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스프링클러 등 숙박시설에 맞게 개조하려면 거의 다 뜯어고쳐야 할 텐데”, “숭례문 불탄 지 얼마나 됐다고”, “문화재 훼손에 앞장서는군요”, “관광공사도 아닌 문화재청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조선의 궁을 전주 한옥마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창덕궁을 동물원으로 쓴 사람들이나 궁을 호텔로 만들겠다는 사람들이나”, “이것도 창조경제야?” 등 보존의 범위를 넘어서는 문화재청의 이번 방안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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