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유럽서 램시마 점유율 확대… J&J 레미케이드 부진 소식에 강세

입력 2015-07-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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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지역에서 다국적 제약사의 판매실적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1시3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27% 오른 8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파이낸셜타임즈는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2분기 글로벌 판매가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에 밀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미국 이외 지역에서 존슨앤존슨의 2분기 판매실적이 5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8300만 달러)보다 25.9% 줄었다"고 지적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와 효능이 비슷한 바이오시밀러다. 램시마는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올 2월부터 유럽 주요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최근 브라질, 베네주엘라 등 남미국가에서도 판매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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