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23.40엔

입력 2015-07-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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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시기 결정에 영향을 주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것이 달러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10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3.40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1% 오른 135.85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17% 하락한 96.6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6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1.0%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화되고 시장 전망인 0.3%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0.1% 감소를 기록해 0.5%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벗어났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메모리얼데이로 소비가 급증한 것에 따라 상대적으로 6월 소매판매가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부진을 나타내자 2분기 미국 경제가 1분기에 비해 크게 반등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약화됐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전망도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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