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무녀굴’ 김혜성, 군 제대 후 첫 작품 “책임감 느껴지는 나이”

입력 2015-07-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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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퇴마:무녀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김혜성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영화 ‘퇴마: 무녀굴’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퇴마: 무녀굴’(제작 케이프로덕션, 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 감독 김휘)의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주연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과 김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혜성은 “책임감이 느껴지는 나이다. 군대 다녀오니 생각도 많아지고 예전에는 가볍게 생각한 것이 무겁게 다가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역하고 또 다른 시작이기 때문에 촬영 현장이 즐겁기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 배우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 이끌어줘서 무사히 잘 촬영했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또 “변함없는 동안 외모다”라는 부러움에 “얼굴이 조금씩 늙고 있다. 미묘하게 주름도 생겼다”고 반박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8월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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