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연말까지 예산편성·세법개정해 경제 본궤도”

입력 2015-07-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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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어서 경제 살리기에 매진을 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예산편성과 세법개정 등을 통해 경제를 본궤도에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현 경제상황에 대해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아 수출감소는 경제에 주는 타격이 굉장히 크다”며 “메르스 사태에 가뭄까지 겹치다 보니 지금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등 경기보강책을 써야 할 상황에까지 와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추경에서 1조7000억원 규모의 SOC 예산 편성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이 아니냐는 정치권 일각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선 “지역을 불문하고 당장 돈을 투입하면 공기를 단축하거나 완공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선심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앞으로 세제 보완 방향에 대해선 “비과세 감면 등을 조정하고 과표 양성화나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세입 보강 노력을 꾸준하게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증가 대책으 일환으로 “조만간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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