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정은우 정체 알고 충격 “구치소에서 도와준 사람이 강문혁?”

입력 2015-07-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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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정은우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 23회에서는 이엘리야가 정은우가 자신을 도와준 사람인 것을 알게 된후 놀라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이엘리야)와 강문혁(정은우)은 함께 술을 마신다. 강문혁은 예령에게 “왜 이름을 바꿨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예령은 “외국에서 회사 생활 하는게 불편해서요”라고 답한다. 그러자 강문혁은 “새로운 인생도 살고 싶고. 보통 그렇잖아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을 때 개명하는거 아닌가요?”라며 “하나만 묻죠. 그날 회의실로 찾아온 사람 누군가요?”라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다. 예령은 “제가 의심스러우세요?”라고 말한다. 이때 금복(신다은)이 전화로 “강문혁 그 사람이 너 도와준 사람이야. 너 구치소 들어갔을 때 사고 동영상 보내준 사람이야”라고 말해준다. 이 말을 들은 예령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8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22회는 8.6%(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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