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파이어폭스 플러그인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하세요"

입력 2015-07-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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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설치 프로그램 위장한 악성코드 발견

안랩은 최근 유명 인터넷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위장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공격자는 악성코드 유포용 웹사이트를 만들어 방문하면 ‘파이어폭스를 설치하라’는 알림창을 띄우도록 설정했다. 사용자가 무심코 알림창을 클릭하면 ‘보안설치’ 링크가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되고 해당 링크를 누르면 파이어폭스 업데이트를 사칭한 악성 플러그인 설치파일이 다운로드 되는 방식이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된 후 사용자가 입력한 키보드 정보를 저장하고 특정 C&C 서버로 접속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와 보안 패치를 적용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대응팀장은 "최근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정상 프로그램을 사칭한 악성코드와 악성 URL들이 많다”며 “사용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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