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릴보이 베이식 '젊은 피' 두각… "아이돌 말고 우리를 봐줘!"

입력 2015-07-04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릴보이(사진=엠넷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블랙넛, 릴보이, 베이식 등 실력 있는 래퍼들이 이번 주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선 2차 예선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에선 실력이 있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젊은 래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블랙넛은 이날 오디션에서 심사위원 산이의 손가락 논란을 언급하는가 하면,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쇼미더머니 참가자인 송민호를 지목하는 등 랩으로 다양한 기지를 발휘했다.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가사로 위트를 보여준 블랙넛은 이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자아내게 했다.

그룹 긱스 출신인 릴보이는 화려한 랩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작은 고추가 맵다. 원래 릴보이가 랩 잘하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가 하면, "원래 릴보이가 머리속에 없었는데 이젠 릴보이 밖에 없다" 등 극찬을 했다.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래퍼 베이식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베이식은 결혼을 하면서 회사에 취직하며 보통 일상을 살고 있다가 최근 사표를 내고 쇼미더머니에 출전했다. 역시 화려한 랩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베이식은 심사위원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래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좋다", "블랙넛은 조금만 자제하면 더 좋을 듯", "릴보이 인상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4,000
    • +0.02%
    • 이더리움
    • 4,54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97%
    • 리플
    • 3,039
    • +0.43%
    • 솔라나
    • 197,800
    • -0.1%
    • 에이다
    • 624
    • +1.6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780
    • +2.77%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