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 "추억 담긴 음식? 버터 라이스"

입력 2015-07-02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배우 김승우가 추억이 담긴 음식으로 ‘버터 라이스’를 꼽았다.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승우는 ‘추억의 음식’을 묻자 “극 중 에피소드에도 나오는데 ‘버터 라이스’다. 어릴 때는 ‘빠다 비빔밥’이라고 했는데 버터가 많지 않아서 뜨거운 밥에 마가린, 간장을 둘러서 먹었던 별미다”라고 말했다.

김승우는 이어 “지금이야 별미지만 당시에는 반찬이 없어 만들어 먹었다. 지금도 가끔 입맛이 없을 때 그걸 먹는 편이다. 가끔 지방 촬영 다니면 밥에 마가린을 비벼주는 음식점이 있더라. 제주에도 있고 분당에서도 얼마 전 먹었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국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33,000
    • +0.13%
    • 이더리움
    • 5,04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3%
    • 리플
    • 693
    • +2.06%
    • 솔라나
    • 204,800
    • +0.15%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9
    • +0.6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78%
    • 체인링크
    • 21,010
    • -1.68%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