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인피니트 성종, 제 2의 아기병사 될까? 혹독한 신고식 후 “내가 너무 한심하다”

입력 2015-06-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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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출처=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

‘진짜 사나이2’ 합류한 인피니트 성종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와 인피니트 성종이 육군 노도부대 금성대대의 신병으로 입소해 유격훈련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종은 ‘진짜 사나이2’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군대에 가면 ‘진짜 사나이’가 될 것 같았다”며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종은 생애 최초로 유격훈련을 받게 됐다. 유격 체조를 한 성종은 체조 중 모자를 떨어뜨렸고 대열을 정리하는 시간에 뒤돌아 모자를 정리하던 중 교관에게 걸려 열외됐다. 이후 성종은 팔굽혀펴기를 하며 정신교육을 받았다.

성종은 열외를 받은 것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허당끼가 더 심했다”며 “열외 꼭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런(계속 열외를 받는) 제가 너무 한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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