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30일 이후로 연장될 듯

입력 2015-06-29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급히 본국으로 귀국

주요 6개국(P5+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과 이란이 진행하고 있는 핵협상이 마감시한인 30일 이후로 교섭기한이 연장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이란 협상대표단 대변인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협상 대표들이 6월 30일 이후에도 계속 협상을 진행해 전반적인 타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본국으로 급히 귀국했다가 30일 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자리프 장관이 본국에서 누구를 만난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서구 관리들은 그가 이란 지도자들과 핵협상 운명을 결정지을 논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본국에서 최근 P5+1과의 토의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협상에 어떻게 임할지 지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협상 마지막 단계에 있는 지금 얼마나 협상권한을 부여받을지는 불투명하다.

양측은 유엔 감독관들이 군시설 등 이란 내 민감한 지역에 대해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지, 제재 해제 시점을 언제로 잡아야 할지, 허용 가능한 이란 핵개발 범위 등을 놓고 이견을 해소해야 한다.

양측 모두 6월 30일 마감시한에서 며칠 더 연장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핵협상은 이미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 기한이 연장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5,000
    • -1.06%
    • 이더리움
    • 3,064,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96%
    • 리플
    • 2,059
    • -1.72%
    • 솔라나
    • 128,600
    • -1.68%
    • 에이다
    • 386
    • -3.5%
    • 트론
    • 433
    • +2.36%
    • 스텔라루멘
    • 241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3.13%
    • 체인링크
    • 13,270
    • -2.14%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