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결혼, god 멤버들 반응은? “모두 응원했지만 유부남 김태우만 달랐다”

입력 2015-06-26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od의 박준형이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본인의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소식을 들은 god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god 멤버 박준형이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준형은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다 축하했다”며 “그런데 태우만 ‘이제 두고 봐. 몇 개월 있으면 알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저는 예비신부에게도 ‘결혼해도 변하는 건 없다. 단지 변하는 건 우리가 같은 지붕 밑에 살고 가족이 커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제 7월이 되면 46세가 되는데 46년 살아왔는데 변하는 게 있겠냐. 그러나 철없어 보여도 나는 책임질 건 다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승무원으로 god 멤버 데니의 모임이 인연이 돼 1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준형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친지들과 두 사람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지며, 사회는 손호영이 맡고 축가는 god 멤버들이 부른다. 결혼식 후 박준형과 예비신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채 태운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 [포토]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비트코인 떨어지니 알트코인 불장 오나…"밈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중" [Bit코인]
  • 단독 국내산만 쓴다던 파이브가이즈, 미국 감자도 쓴다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2,000
    • -0.79%
    • 이더리움
    • 4,959,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18%
    • 리플
    • 691
    • -0.58%
    • 솔라나
    • 187,900
    • -0.69%
    • 에이다
    • 550
    • +0.18%
    • 이오스
    • 818
    • +0.37%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24%
    • 체인링크
    • 20,150
    • -1.23%
    • 샌드박스
    • 476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